티스토리 뷰
CBDC vs 스테이블코인, 뭐가 다를까?(2025 최신 정리)
새로LEE 2025. 4. 22. 13:12목차
중앙은행 디지털화폐(CBDC)와 스테이블코인의 차이점, 정책 쟁점, 투자자 입장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
둘 다 디지털 화폐? 그럼 뭐가 다른 걸까?
요즘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CBDC와 스테이블코인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두 개념은 발행 주체, 목적, 신뢰 구조 등에서 완전히 다릅니다.
기본 개념 비교
항목 | CBDC | 스테이블코인 |
발행 주체 | 중앙은행 (공공기관) | 민간 기업 또는 프로젝트 |
가치 보장 | 법정화폐 1:1 보장 | 자산 담보 (ex. 달러, 금 등) |
신뢰 수준 | 국가 보증 → 안정적 | 기업/재단 신뢰도에 따라 다름 |
변동성 | 없음 | 디패깅(=가치이탈) 위험 있음 |
사용 목적 | 공공 지급, 정책금 지급 등 | 크립토 생태계 내 결제, 거래 |
예시 | 한국 CBDC (예금토큰) | USDT, USDC, 다이(DAI) 등 |
CBDC, 공공의 신뢰 기반 화폐
CBDC는 말 그대로 국가가 발행하는 디지털 법정화폐입니다.
한국은행이 직접 발행하거나, 은행을 통해 예금토큰으로 유통됩니다.
지금은 서울청년문화패스, 지자체 바우처 등 실생활 적용 실험 중이죠.
-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금융시장 신뢰도가 매우 높음
- 공공정책, 긴급지원금 등 실질적 활용 가능성이 큼
- 향후 디지털 기본소득, 긴급재난금 등 직접 지급 채널로 확대될 가능성
스테이블코인, 민간이 만든 디지털 달러?
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‘고정가치 디지털 자산’입니다.
대표적으로 USDT(테더), USDC, DAI 등이 있으며, 대부분 달러 등 실물 자산과 1:1로 연동됩니다.
- 민간에서 발행하므로 신뢰도는 발행 주체의 투명성과 운용 방식에 따라 달라짐
- 이자 수익, 탈중앙화 거래소 사용, 스마트컨트랙트 등에 주로 활용
- 다만 디패깅(가치이탈) 리스크로 항상 100% 안전하다고 보기 어려움
정책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유는?
CBDC에 대한 반대 여론도 존재
- 개인정보 침해 우려: 모든 거래기록이 국가에 저장?
- 정부 통제 강화: 자유로운 금융활동에 제약 생긴다는 우려
- 기존 금융기관 역할 감소: 은행 역할 축소로 금융시장 재편 가능성
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책 우려
- 규제 사각지대 존재
- 예금 대체 → 통화정책 무력화 우려
- 가치 보장 실패 시 금융 불안 초래
2025년 현재 한국은 CBDC를 통해 안정적인 디지털 화폐 체계 확립, 스테이블코인은 별도 규제 체계를 마련 중입니다.
투자자 관점에서 본 차이점
항목 | CBDC | 스테이블코인 |
투자 대상 여부 | ❌ (국가 화폐) | ⭕ (거래/운용 가능) |
수익 가능성 | 없음 | 디파이 연계 수익 창출 가능 |
리스크 | 낮음 | 가치 하락, 디패깅 위험 존재 |
따라서 CBDC는 '사용' 중심, 스테이블코인은 '운용/투자' 중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.
결론
- CBDC는 공공 신뢰 기반 디지털 현금
- 스테이블코인은 자산에 고정된 민간 화폐
- 둘은 기술적으로 비슷할 수 있지만, 정책적 의미와 역할이 완전히 다릅니다
- 한국은 현재 CBDC 실험 중이며, 스테이블코인은 규제 마련 단계
다음 글에서는 "CBDC 관련주 TOP 5와 수혜 기업 분석"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!
CBDC 관련주 TOP 5 완전 분석! (2025 최신)
예금토큰 실험 본격화! 한국형 CBDC 수혜주, 지금 알아봐야 할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왜 CBDC 관련주에 주목해야 할까?2025년 4월, 한국은행의 CBDC 시범 실험 ‘프로젝트 한강’이 본격화되
newrun.newrunproject.com